2015년 6월 4일 목요일

성남도촌 하나님의교회 하천정화 구슬땀


도촌촌 일대 유해식물 제거활동
성남지역 하나님의교회 "한마음"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활동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지역교회인 성남도촌교회 성도 80여명이 최근 도촌천 일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봉사를 펼쳤다.

이날 제거된 유해식물류는 실새담, 돼지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새콩 등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성남시는 장갑 등 청소도구와 식물 구별 안내자료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성남지역 하나님의교회는 동네 인근 일대에 그치지 않고 2년 전부터 탄천 정화, 유해식물 제거활동 등을 통해 하천보호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성남수정 하나님의교회 성도 50여명이 나서 탄천 일대 유해식물 제거에 나서기도 했다.

봉사에 참가한 직장인 이영욱씨는 “도촌동 주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성일정보고3년 정인채 군도 “환경정화운동이 자신의 마음까지 정화시킴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도촌 하나님의교회 김주현 목사는 “하천들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시에서 애쓰고 있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깊이 알고 있다”며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지난달 27일 파주에서 도심 공원 내 유해식물 제거를, 31일에는 서울, 부산, 대구, 춘천, 양산, 보성 등 각지의 성도들이 도심 및 하천 환경정화에 동참했다.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948
 

댓글 2개:

  1. 사진을 보니 학생들도 많이 보이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슬땀 많이 흘렸겠어요.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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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아진 쓰레기들을 보니 제 마음이 깨끗해 지네요^^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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