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8일 일요일

"반역죄" 하나님의교회 (안증회)어머니하나님



"반역죄" 


반역죄는 국가의 안보을 위협하고 나라를 배신하는 중범죄 행위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반역죄는 엄벌로 다스리는 큰 죄다.  왕위 교체와 왕위 찬탈. 정권 찬탈를 위한 거사가 실패할 경우 반역죄가 적용됐는데 이렇게 왕권에 대적하는 자들은 역사적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극형을 받았다.
또 연좌죄에 따라 역적의 8촌 이내 본가.처가. 외가의 삼촌까지 사형이나 노비로 끌려가는 처벌이 내려졌다.


김윤보의 형정도 "하나님의교회"



연산군 시절의 유자광, 예종 시절 남이 장군, 서재필 등 갑신정변에 참여한 자들, 목숨을 걸고 단종의 복위를위해 힘쓴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유성원,유응부) 도 세조(수양대군)의 입장에서 보면 역적 중의 역적이었다. 이들은 왕에게 반역한 죄로 극형에 해당하는 능지처참에 처해졌다.

능지처참은 대역죄나 패륜을 저지른 죄인에게 내려지는 형벌이다. 이는 긴 시간 동안 사람이 느끼는 극한의 고통을 주는 잔인한 사형방법이다. 사람이 많은 광장에서 팔다리를 절단하고, 어깨와 가슴을 잘라내다. 그리고 마지막에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어 죽였다. 또 죄인을 묶어 놓고 과다출혈로 인해 죽지않을 만큼 살점을  조금씩 조금씩 도려내어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죽게 하는 방법도 있었다. 보통 팔다리를 수레나 말 등에 묶어 몸을 찢어 죽이는 형벌은 거열형이지만 능지처참의 하나로 통용되고 있다.

반역자에 대한 처벌인 능지처참은 동양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프랑스의 로베르 프랑수아 다미앵은 국왕 루이 15세를 칼로 죽이려다 실패하고 반역죄로 처형당했다. 왕을 시해하려고 했던 오른손은 불에 태워지고, 온몸은 불에 달궈진 집게로 지져졌다. 심한 고문을 당하다 결국에는사지가 찢기는 능지처참을 당했다.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어머니하나님

왕을 대적하는 반역죄의 형벌은 너무나 끔찍하다. 그래서 하늘의 왕 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반역자와 함께하여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지어다...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잠언 24:1,21)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에게 반역하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에 반역자와 사귀지 말라고 경고의 말씀을 주신 것이 분명하다.(이사야33:22,요한복음 18:36~37)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을 꾀하는 무리들은 그 행위부터 남다르다.

악한 자는 반역만 힘쓰나니 그러므로 그에게 잔인한 사자가 보냄을 입으리라(잠언 17:11)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만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다니엘 9:5~10)


반역에만 힘쓰는 악인들은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떠난 자들이다.하나님의 법을 엉망으로 만들고 하나님을 대적했는데 그 끝이 무사할 리 만무하다. 반역죄인의 최종심판은 왕이 했다. 왕의 말 한마디로 반역죄인은 끔찍한 능지처참을 당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요한계시록 20:12)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남아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사람의 계명으로 세상을 홀린 반역자는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강하신 하나님께서 심판을 당할 것이다.

"반역죄" 하나님의교회

그 죄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요한계시록 18:5~8)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은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다니엘 7:25~26)

하나님께서는 반역자들에게 맹렬한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 질 때 그들의 곁에서 그들이 받을 형벌을 함께 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

힘쎈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가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것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요한계시록 18:2~4)


<참고자료>
1. '능지처참',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8510&cid=40942&categoryId=31694
 2. '로베르 프랑수아 다미앵', 두산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9096&cid=40942&categoryId=3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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